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 경력단절여성, 중장년 구직자라면 국민취업지원제도를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이 제도는 국가가 취업을 위해 구직촉진수당 + 맞춤형 취업서비스를 제공하는 고용복지 통합 지원 제도로, 2025년 기준 1유형과 2유형으로 나뉘며 지원 내용과 자격 조건이 다릅니다.
이 글에서는 1유형·2유형의 차이점, 자격 요건, 신청 방법을 중심으로 최신 기준에 맞춰 정리해드립니다.
✅ 국민취업지원제도란?
국민취업지원제도는 2021년 도입된 고용노동부의 대표 구직자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소득이 낮거나 장기 실업 상태인 구직자에게 취업상담, 직업훈련, 구직촉진수당, 취업성공수당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해 안정적인 구직 활동을 도울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 2025년 지원 유형별 차이점
| 구분 | 1유형 | 2유형 |
|---|---|---|
| 지원대상 | 저소득 구직자 (중위소득 60% 이하) | 청년·중장년 등 일반 구직자 |
| 주요지원 | 구직촉진수당 + 취업서비스 | 취업지원서비스 (수당 없음) |
| 지원금 | 월 30만원 × 6개월 (총 180만원) | 무급 (단, 훈련참여시 훈련수당 별도 지급) |
| 나이 요건 | 15~69세 | 연령 무관 (단, 훈련 가능자) |
| 소득 요건 | 가구 중위소득 60% 이하 | 중위소득 초과자도 가능 (조건별) |
📋 1유형 자격 요건 (2025년)
- 연령: 만 15세 ~ 69세
- 가구 중위소득 60% 이하
- 가구 재산 4억원 이하
- 최근 2년 이내 100일 이상 구직활동 또는 실업 상태
중위소득 기준 예시 (2025년)
| 가구원 수 | 60% 기준 소득 |
|---|---|
| 1인 | 1,248,000원 이하 |
| 2인 | 2,080,000원 이하 |
| 4인 | 3,412,000원 이하 |
🧩 2유형 자격 요건
- 소득 기준 없음 (단, 고용위기 취약계층 우선)
- 청년, 경단녀, 은퇴자 등 취업의지가 있는 일반 구직자
- 취업상담, 훈련 연계, 채용 연계 중심
💰 구직촉진수당 지급 방식 (1유형)
- 월 30만원 × 최대 6개월 (총 180만원)
- 구직활동 보고서를 제출해야 지급
- 취업 성공 시, 최대 150만원의 취업성공수당 별도 지급
🖥️ 신청 방법 (1·2유형 동일)
- 1단계: 국민취업지원제도 홈페이지 접속
- 2단계: 본인 인증 후 신청서 작성
- 3단계: 소득·재산 정보 자동 조회 동의
- 4단계: 고용센터 담당자 배정 → 상담 진행
- 5단계: 수급 자격 확정 후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 연계
📌 유의사항
- 타 복지수당과 중복 수급 제한 가능성 있음 (기초생활수급자 등)
- 부정수급 시 환수 및 제재 조치 발생
- 퇴직 후 6개월 이내 신청 가능 (신청시기 놓치지 말 것)
🙋 자주 묻는 질문 (FAQ)
- Q. 실업급여와 동시에 받을 수 있나요?
A. 아니요. 실업급여 수급 중에는 국민취업지원제도 1유형 신청이 불가합니다. - Q. 대학생도 신청 가능한가요?
A. 재학생은 불가하며, 졸업 예정자 또는 수료생은 조건에 따라 신청 가능할 수 있습니다. - Q. 1유형 탈락 시 2유형으로 자동 전환되나요?
A. 아니요. 다시 신청 절차를 거쳐야 하며, 고용센터 담당자 상담 후 전환 가능합니다.
✅ 마무리
국민취업지원제도는 단순한 지원금 제도가 아닌 취업 성공을 위한 전방위적 지원 시스템입니다.
1유형은 실질적 생계지원이 필요할 때, 2유형은 직업 훈련이나 구직 상담이 필요한 일반 구직자에게 적합합니다.
2025년에는 신청 문턱이 낮아진 만큼, 지금 바로 온라인으로 조건을 확인하고 자격이 되면 꼭 신청해보세요.
※ 본 글은 2025년 10월 기준이며, 최신 정보는 고용노동부 홈페이지 또는 워크넷에서 확인하세요.